[사회과학] 현대사회의 사라져가는 가족들과의 정(情) 회복을 위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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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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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사라져가는 가족들과의 정(情) 회복을 위한 方案
현대사회가 급속히 발달하면서 장점(長點)과 함께 부작용도 일어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일, 취업, 학업 등으로 가족들이 흩어져 사는 경우가 증가해서 생긴 가족 간의 유대감 저하 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고독사하는 사람 중 70~90대의 비율은 15%도 안 되는 반면 40~60대의 비율이 50%이상 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公式 적으로 고독사를 조사한 통계는 없고 방송사에서 자체적으로 1년간의 통계 이지만 전문 유품처리업자라는 직업까지 생겨난 것을 보면 고독사가 점점 늘어난다는 것을 알…(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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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예전 시골에서 여러 가족이 부대끼며 살고, 이웃과도 가족처럼 지내던 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나 최근 뉴스나 신문을 보면 가족 간의 정이 떨어지다 못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예들 들자면 게임에 중독된 20대 아버지가 게임을 하러 나가려는데 28개월 아이가 잠을 자지 않아서 살해하고 사체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고 일상생활을 하다 검거된 사건이나 얼마 전 이슈가 된 칠곡 계모사건 등 부모가 아이를 등져버린 사건이 있고, 자식이 사회에 진출하여 부모를 부양 하지 않고 연락조차 끊은 상태에서 부모가 사망한 후 시간이 오래지나 이웃에게 발견되는 등 자식이 부모에게 등을 돌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얼마 전 KBS 다큐 program에서 한국인의 고독사라는 タイトル으로 고독사에 대해 다루었다. KBS 파노라마 팀이 경찰청과 지자체의 자료(資料)를 2013년 1년분의 자료(資料) 32,857건을 조사한 결과 한 해 동안 고독사한 사건은 1,717건이고 고독사 의심사건까지 합하면 10,000건 이상이라고 한다. 이것은 농경중심의 사회에서 산업중심의 사회로 바뀌면서 사람들의 활동영역이 넓어졌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40~60대는 人生(인생) 중 안정을 이루고 가정을 부양하는 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 그 계층이 고독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충격적인 결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