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또는 위장된 순응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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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09 23: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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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작가가 그의 상상력을 아무리 드높게 비상시킬 경우라도 그는 자기가 살고있는 가장 절박한 사회적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효석을 <동반자적>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아 필자는 이효석을 한마디로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물러서서 수수방관하기에는 사회적 체면이 있는(그당시 그는 23살의 문학청년이 었으므로) ‘벤치의 맨 뒤에 앉아서 일종의 의무감에서 응원가를 부르고 있는 어린중학생’의 어정쩡한 그것이다. <동반자적>이라는 것의 정이를 “카프에서 보기...
이효석 또는 위장된 순응주의
다. <동반자적>이라는 것의 정의를 “카프에서 보기... , 이효석 또는 위장된 순응주의인문사회레포트 ,
설명
*참여의 희극
이효석이라는 작가를 이야기 할 때 <동반자적>이라는 레테르를 붙인다. 내적 필연성에 의한 사회주의적 문학이 아닌 시대사조에 영합하기 위해서 좌익사상으로 자신을…(To be continued )
*참여의 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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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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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이라는 작가를 이야기 할 때 <동반자적>이라는 레테르를 붙인다. <동반자적>이라는 것의 definition 를 “카프에서 보기에는 회원이 아닌 작가로서 카프가 가진 동일한 사상성을 가지고 어는 정도는 카프와 보조를 같이 하는 작가”라고 할 때 당시 1930년대에 과연<동반자적>이지 않은 작가가 몇이나 될까? 라고 필자는 반문하고 있다아 1930년대의 시기상황은 누구나 <동반자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순서
*참여의 희극 이효석이라는 작가를 이야기 할 때 <동반자적>이라는 레테르를 붙인다.라고 말하고 있다아
구호와 실질사이에서의 분열을 의식하고 그것을 가까스로 미봉하려는 흔적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효석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아 그 미봉의 흔적이 <동반자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