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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호위무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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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10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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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짜리 장편이라서 스케일이 크다. 그래야 다음에 2권 읽을 때 기억할 수 있다아
주인공 이름은 사공운이다. 대략적인 줄기는 사공운이라는 사람과 용설아라는 소공녀와의 사랑이 주축이다. 가끔은 무협지를 읽어주어 머릿속을 식혀주어야 한다. 웬지 タイトル이 땡겼다. 여자를 호위하려면 남성을 죽여야만 했다. 역시나 탁월했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읽었다. 처음부터 이사람의 정체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1권 끝으로 갈 수록 정체가 밝혀졌다. 그 묵묵하면서 멋진 모습이 연상되어 책을 골라버렸다. 호위무사라면 흔한 말로 보디가드를 말한다. 사실 이런 스케일이라면, 노트에 써가면서 공부하듯이 읽어야 한다. (무슨 무협지를 공부하듯이 하고 있다아 ㅡㅡ;)

무적검 용중군 : 용부의 창시자. 적수가 없는 절대고수.
용부를 세움. 갑자기 실종됨
용공공 : 용부의 2대 가주. 용중군이…(skip)
레포트/감상서평

순서

설명
다. 무협지처럼 술술 읽히는 책이 가끔은 필요하다. 오랜만에 무협지를 꺼내 들었다. 사공운은 용씨 집안의 조직인 용부에 호위무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나 용씨 집안 여자를 호위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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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무사1
초우
드래곤북스
초판 5쇄 2005년 6월

총 10권짜리 무협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꺼리는 곳이었지만, 사공운은 작심하고 들어오게 된다 남성을 15년간 죽이기 위해 약을 벌컥벌컥 마시고는 내택호위무사가 된다

그냥 쓰려고 했으나, 내용이 자못 방대하여 일단 등장인물과 용부의 인물들에 관련되어 살펴 보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대략 큰 줄기만 잡고 있으면 되니까....

1권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옮겨본다.

초우. 1966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남. 호는 초우, 자는 우석, 필명은 초우 혹은 최우석. 시집도 내고, 에세이집도 내고 사진작가로도 활약하는 사람이다. 바로 용설아였다. 묵향을 다시 처음 할까하다가 간신히 이 책을 고를 수 있었다. 사공 씨고 이름이 운일 게다. 그래야 안 까먹고 읽을 수 있다아 하지만, 그냥 편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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