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와 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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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4-09 16: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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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인정으로 다른 생명을 살리는 긍정적인 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인간의 오판과 실수...
첫째,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고 존엄한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 생사의 분계점과 사망의 결정적인 순간을 인식적 판단기준에서 확정하려는 것은 예상되는 오판의 가능성을 두고도 생명에 대한 처분을 허용하는 결과가 되어 지고한 인간 생명의 가치성을 위태롭게 할 염려가 있다아
둘째, 인간의 오만과 이기심이 작동하여 단순한 가능성만으로 뇌사를 경솔하게 인정하거나 뇌사를 조작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아 뇌사설은 순의학적 판단이며, 이에 대한 일반의 신뢰를 전제하는 것이다. 설령 의학적으로 뇌파의 작동을 전혀 감지할 수 없는 뇌사상태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심폐기능이 아직 작동하는 한 죽은 사람으로 취급하는 것은 상식과 사리에 반대된다 심폐기능이 외관상 작동하는 사람을 시체로 취급하여 매장허가를 받는다던가 유언장을 집행한다던가 사망신고를 한다는 것은 일상적인 생사관의 관점에서 보면 지극히 부자연스러운 일인데, 뇌사설은 이같은 부자연스러움을 가능하게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아
맺는말
뇌는 인간 정신활동의 기초가 되며 폐와 심장의 기능을 지배 조정하는 생명중추인 만큼 뇌기능의 불가역적 정지와 그 조직의 파괴는 과학적으로 엄연한 죽음을 의미할 뿐이라고 뇌사설은 주장한다. 뇌사인정으로 다른 생명을 살리는 긍정적인 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인간의 오판과 실수... , 심장사와 뇌사자연과학레포트 ,
심장사와 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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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고 존엄한 것이다. 뇌사인정으로 다른 생명을 살리는 긍정적인 면도 물론 중요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인간의 오판과 실수로 생명을 죽이는 살인행위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 동안 의학기술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생사의 분계선을 확정할 만한 믿을 수 있는 방법과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더 나아가 인간이 존엄한 것은 바로 정신 때문…(To be continued )
레포트/자연과학



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생명경시풍조와 인간을 수단화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사망에 관한 전문가적 판단만이 가능한 뇌사를 인정한다면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간 생명이 만에 하나라도 공리적이 계산에 의해 좌지우지될 위험성이 있다아
셋째, 뇌사인정은 생명의 한계를 일단 인간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므로 formula(공식)적으로는 인정할 수 없다.,자연과학,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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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인간의 생명은 신성하고 존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