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학의 해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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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27 22: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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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의 해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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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와 아우구스티누스를 거쳐 베르그송과 후설에 이르기까지 시간현상을 설명(說明)하기 위해 고전적으로 사용해 온 소리지각(Tonwahr-nehmung)의 예를 들어 보자:
예를들어 하나의 멜로디가 울린다면, 하나 하나의 소리는 그 멜로디에 의해 생기는 자극이나 그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신경운동이 중지하여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 그 소리표상들이 변양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면, 멜로디 대신에 동시적인 소리화음을 가지거나 혹은 오히려 이미 울렸던 모든 소리들을 한꺼번에 친다면, 우리는 혼돈스러운 소리엉킴을 가질 것이다. 새로운 소리가 울릴 때, 지나간 소리가 흔적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한편 의식 속에 소리표상들이 머무르는 것으로 다된 것은 아닐것이다.
이 예에서 후설이 생각하고 있는 원인(原因)상과 파지의 지향적 정초관계를 다음과 같이 도식화할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의 원인(原因)상(U0)에 따르는 새로운 인상(U1)과 U0에 관한 첫번째의 파지(R0)가 연합되고, 그 다음의 새로운 원인(原因)상(U2)과 이미 앞에 일어난 원인(原因)상(U1)의 두번째의 파지(…(To be continued )






아리스토텔레스와 아우구스티누스를 거쳐 베르그송과 후설에 이르기까지 시간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고전적으로 사용해 온 소리지각(Tonwahr-nehm...
아리스토텔레스와 아우구스티누스를 거쳐 베르그송과 후설에 이르기까지 시간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고전적으로 사용해 온 소리지각(Tonwahr-nehm... , 현상학의 해체성기타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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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서로 연결되는 소리들의 관계를 인지할 수 없고, 우리는 각 순간에 개별적인 소리를 가질 것이고 아마 두번째 소리가 울리기까지는 공허한 단절이 있을 것이며, 멜로디 표상을 결코 가지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