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 이해, 플라톤의 크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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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3-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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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톤: 단연코 나는 자넬 깨우고 싶지 않았네, 소크라테스. 바로 내가 자네라 해도 심한 불면 상태와 고통 속에 있고 싶지는 않았을 테지만, 자네가 얼마나 달게 자고 있는지를 보면서 사실 나는 한동안 놀라워하고 있었다네. 그래서 자네가 가능한 한 즐겁게 시간을 보내도록 일부러 자넬 깨우지 않았던 거네. 나는 평생을 살면서 전에도 여러 次例(차례) 자네의 성향 때문에 자네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지금 직면한 불운 속에서 자네가 이를 얼마나 수월하고 차분하게 견뎌 내는지를 보고는 훨씬 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네』 (47-48쪽)
[크리톤] 플라톤, 이기백 옮김, 이제이북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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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받은 레포트(report) -----------
델로스로 갔던 사절단이 돌아오면 사형이 집행된다니, 날짜로 정해져서 하루하루 세는 것보다 더 초조함을 유발하고 있다아 사형집행 배가 오늘, 아니면 내일 돌아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소크라테스는 깨우고 싶지 않을 만큼 단잠을 자고 있었다. 친구 크리톤이 놀라며 “너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하는데, 일반사람이라면, 초조함에 밤을 뜬 눈으로 괴로워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가볍게 읽고나서 자 하였다.[크리톤] 플라톤, 이기백 옮김, 이제이북스, 2009 읽은 후 독후감쓰기 만점 받은 레포트----------- --------------------------
플라톤, 크리톤, 소크라테스
본문은 얇으나 앞 뒤로 각주와 설명이 많아 논문 읽는 느낌이었다.
다.
설명
동서양고전의 이해, 플라톤의 크리톤
읽은 후 독후감쓰기
감옥에 있고, 사형을 앞 둔 소크라테스를 아침 일찍 면회 온 크리톤이 하는 말이다.
